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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케르버,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맞대결

2018.07.13 오후 03:32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세리나 윌리엄스와 안젤리크 케르버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하고 올해 코트에 복귀한 윌리엄스는 4강전에서 독일의 괴르게스를 2 대 0으로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세계랭킹이 181위까지 떨어진 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사상 최저 랭킹 우승 기록이 나옵니다.

윌리엄스의 결승 상대는 오스타펜코를 2 대 0으로 꺾은 케르버로, 윌리엄스와 케르버의 통산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6승 2패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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