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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볼넷으로 51경기 연속 출루...베이브 루스와 타이

2018.07.16 오전 06:24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51경기까지 늘리며 전설적인 선수 베이브 루스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추신수는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해 7회 시즌 18호 홈런을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볼넷 2개로 네 차례 출루했습니다.

이로써 5월 14일 이후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5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기를 타율 2할 9푼 3리, 홈런 18개, 타점 43개 등 뛰어난 성적으로 마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오는 21일 후반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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