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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등 부위 통증으로 기권...조코비치와 맞대결 무산

2018.08.08 오후 05:32
남자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이 등 부위 통증으로 ATP 투어 로저스컵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정현은 오늘 새벽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단식 1회전에서 올해 윔블던 우승자 조코비치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등 상태가 좋지 못해 코트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5월 초 발목 부상으로 2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진 정현은 지난달 코트에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 우려를 드러내면서 이달 말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전망도 어두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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