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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 역도에서 첫 금...48kg급 리성금

2018.08.20 오후 07:21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북한이 여자 역도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북한의 리성금은 여자 역도 48㎏급 결선에서 인상 87㎏, 용상 112㎏, 합계 199㎏을 들어 올려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성금은 2015년 세계역도선수권 4위에 올라 북한 여자 역도 경량급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았고, 지난해에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리성금은 첫 금을 따 대단히 기쁘다면서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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