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가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이 좌절됐습니다.
김현우는 오늘(22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1라운드에서 키르기스스탄 악스홀 마크흐무도브에게 3-7로 패했습니다.
김현우는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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