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리아를 꺾고 사상 첫 4강행 신화를 썼습니다.
베트남은 연장 접전 끝에 연장 후반 3분 터진 응우옌 반 또안의 결승골로 시리아를 1대 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4강은 베트남 축구 사상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23세 이하 아시안컵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기적을 이뤄낸 박항서 감독은 내일(29일) 우리나라와 결승 티켓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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