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허재 감독, 남자농구대표팀 자진 사퇴

2018.09.05 오후 04:06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지휘한 남자 농구대표팀 허재 감독이 사퇴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허재 감독이 사의를 표명해 받아들였다며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김상식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허재 감독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아들인 허웅, 허훈을 뽑아 논란이 됐습니다.

앞서 아시안게임 결과가 목표치를 밑돌면서 어제 경기력향상위원회 전원이 물러났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