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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데뷔전 2:0 완승...이재성 남태희 득점

2018.09.07 오후 09:57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취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이 데뷔전을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남태희의 쐐기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은 3만5천여 전 좌석이 가득 들어차 2013년 10월 브라질전 이후 5년 만에 A매치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취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지휘한 벤투 감독은 오는 11일 수원에서 남미 강호 칠레를 상대합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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