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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델 포트로 꺾고 US오픈 정상

2018.09.10 오전 09:55
무결점 선수로 돌아온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강한 좌우 스트로크로 아르헨티나의 델 포트로를 몰아붙여 3대 0으로 승리하고 올해 윔블던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통산 세 번째 US오픈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메이저 우승 횟수를 14번으로 늘리며 페더러와 나달에 이어 피트 샘프러스와 함께 메이저 최다 우승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으로 380만 달러, 우리 돈 42억7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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