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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FA로 풀려...피츠버그와 계약 가능성은 남아

2018.10.31 오후 03:18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는 강정호가 소속팀이 옵션 계약을 포기하면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습니다.

피츠버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내야수 강정호와 조디 머서를 FA로 처리했다고 발표했는데, 애초 피츠버그는 올 시즌을 마치고 강정호와 1년간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갖고 있었습니다.

강정호는 FA 시장에서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지 매체들은 강정호가 2017, 2018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만큼 피츠버그가 경기 출장 수 등과 관련한 인센티브 등 새로운 내용으로 계약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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