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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행한 프랑크 리베리, 뮌헨 SNS 통해 공식 사과

2018.11.16 오후 01:15

기자를 폭행해 논란이 된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35)가 폭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지그날 이두나파크에서 열린 라이벌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우승을 놓고 다투는 중요한 일전에서 패배하자 리베리는 감정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드레스룸에서 난동을 피웠다.

리베리는 드레스룸을 나와 믹스트존에서도 기자 패트릭 길루과 설전과 몸싸움을 벌였다. 기자를 폭행한 사실이 언론 보도로 밝혀지자 뮌헨 구단 역시 리베리와 기자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리베리는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SNS를 통해 기자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리베리는 사과 영상에서 "경기가 끝났을 때 나는 매우 감정적이었다. 어제 패트릭과 그의 가족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 단장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리베리가 자신이 패트릭 길루와 있었던 일을 인정했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YTN PLUS 정윤주 기자(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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