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OK저축은행이 '최강' 우리은행을 5년 만에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OK저축은행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단타스의 21점 11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을 64대 60으로 제압했습니다.
OK저축은행이 우리은행을 꺾은 건 지난 2014년 3월 이후 약 5년 만으로, 맞대결 32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우리은행 임영희는 587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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