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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나란히 금

2019.03.10 오전 01:4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임효준과 최민정, 황대헌이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천5백 미터 남녀 결승에서 한국 쇼트트랙 간판 임효준과 최민정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강자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이어 열린 남자 5백 미터 결승에선 황대헌이 중국 선수 2명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밖에 한국 대표팀은 남녀 계주 모두 결승에 진출해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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