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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움 꺾고 시범경기 첫날 패배 설욕

2019.03.13 오후 05:40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LG가 키움을 누르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G는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에서 새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투런 홈런을 쳐내는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키움을 8대 4로 이겼습니다.

NC도 롯데를 5대 0으로 완파하고 1패 뒤 1승을 기록했고, 삼성과 한화는 이틀 연속 kt와 두산을 눌렀습니다.

KIA와 SK는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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