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오늘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 메이저리그 개막 3연승에 도전합니다.
류현진은 오늘 오전 세인트루이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합니다.
애리조나와 개막전에서 6이닝 1실점 삼진 8개의 완벽 투구로 첫 승을 거둔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2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오늘 등판은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100번째 등판이기도 한데, 지금까지 100번 이상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한국인 투수는 박찬호와 김병현, 김선우, 서재응 등 단 4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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