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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아쉬운 1타 차 준우승...2주 연속 우승 무산

2019.06.10 오전 06:38
지난주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이정은 선수가 2주 연속 우승에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정은은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미국의 렉시 톰슨에 한 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던 이정은은 마지막 날 버디 5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도 4개를 범하며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우승 경쟁을 펼치던 톰슨은 마지막 홀에서 극적인 이글을 잡아내면서 7달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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