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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3m 스프링보드 결승 진출...2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2019.07.17 오후 06:06
우리나라 다이빙의 간판스타 우하람 선수가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우하람은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30.65점을 받아 11위에 올랐습니다.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는 동시에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도 확정했습니다.

우하람은 내일(18일)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개인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19일에는 10m 플랫폼에서도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노립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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