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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내일 새벽 나달과 US오픈 32강전

2019.08.31 오전 10:06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남자 단식 3회전에 진출한 정현 선수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세계랭킹 2위 나달을 상대로 US오픈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정현과 나달의 US오픈 남자 단식 3회전은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의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앞서 열리는 여자 경기의 종료 시각에 따라 새벽 2시 30분에서 3시 사이 시작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현이 나달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한다면 이형택이 보유한 US오픈 남자 단식 한국 선수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정현은 지금까지 나달과 두 차례 대결해 모두 졌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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