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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UEFA 챔스 데뷔전서 1골 2도움...이강인도 최연소 출전

2019.09.18 오전 06:34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1골,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벨기에 프로리그 헹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전반 36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리는 등 1골,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6대 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만 23살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은 손흥민이 2014년 기록한 만 22살 득점에 이어 한국인 역대 2번째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발렌시아 이강인도 첼시와의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돼 유럽 챔피언스리그 한국인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양시창[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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