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가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7분 오른발 아웃사이트 킥으로 절묘하게 패스를 내주며 카마노의 골을 도왔습니다.
또 후반 12분에는 감각적인 감아 차기로 쐐기 골까지 넣으며 팀이 넣은 2골을 홀로 책임졌습니다.
보르도는 유럽 프로 무대 최초로, 모든 선수가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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