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마친 류현진 선수가 오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류현진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류현진이 아내인 배지현 씨와 함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계약선수 FA시장에 나온 류현진은 국내에서 훈련과 행사 참여를 병행하며 FA 계약을 준비한 뒤 차기 소속팀이 확정되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올 시즌 LA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한 류현진은 미국야구기자협회가 투표로 뽑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올랐습니다.
사이영상 최종 수상자는 류현진이 귀국하는 오는 14일 발표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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