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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일본과 프리미어12 결승전...양현종 선발 등판

2019.11.17 오전 09:53
김경문 감독이 지휘하는 프리미어12(트웰브) 야구 대표팀이 오늘 저녁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컵을 놓고 일본과 대결합니다.

어제 열린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난타전 끝에 일본에 패한 우리 대표팀은 오늘 열리는 결승전에서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양현종은 우리나라가 슈퍼라운드에서 거둔 3승 가운데 2승을 책임졌으며 11⅔이닝을 던져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습니다.

일본은 올해 센트럴리그 다승왕에 오른 요미우리의 야마구치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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