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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례없는 위기...벤투·벨·김학범 감독 동참"

2020.04.08 오후 06:02
[홍명보 / 대한축구협회 전무]
코로나19로 축구인들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요.

협회 임직원들이 자발적 동의를 거쳐 (급여를) 반납했습니다. 거기에 월드컵 대표 벤투 감독과 여자 대표팀 콜린 벨 감독, 올림픽 대표팀의 김학범 감독님 등 각급 대표팀 감독님과 전임 지도자들도 자발적 동의하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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