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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연승 질주...스트레일리 11탈삼진

2020.05.10 오후 06:48
지난해 프로야구 꼴찌 롯데가 개막 5연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롯데는 SK와 사직 홈 경기에서 새 외국인투수 스트레일리가 7이닝 탈삼진 11개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마차도가 쐐기 홈런을 쳐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롯데가 개막전부터 5연승을 거둔 것은 2013시즌 이후 7년 만입니다.

KIA는 터커가 연타석 홈런 포함 5안타 6타점의 괴력을 뽐내며 팀의 12대 3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3대 1로 끌려가던 7회 대거 5득점해 한화와 3연전을 싹쓸이했고 LG도 8회 승부를 뒤집어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두산은 kt의 끝내기 실책에 힘입어 11회 연장 접전을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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