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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감독과 주장 선수 '영구 제명'

2020.07.06 오후 11:12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고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

남자 선배는 10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철인3종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가해자 3명에게 소명 기회를 준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협회는 8명의 피해자 혹은 피해 목격자가 있어 6명의 진술을 받았다고 설명했고,

스포츠 공정위는 7시간의 긴 회의 끝에 3명의 징계 수위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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