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코로나19 확진' 한화 신정락 접촉한 40명 모두 음성

2020.09.01 오전 10:20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프로야구 한화 투수 신정락 선수와 밀접 접촉한 4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신정락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산시 한화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이 이뤄졌고 동료 선수와 코치진, 지원 인력 등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서산 구장으로 출근하지 않은 밀접 접촉자 37명은 현재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중입니다.

신정락은 프로야구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이고, KBO는 신정락이 뛰던 2군 리그 경기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