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2020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최혜진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1승을 거두고, 14번 톱10에 오르는 꾸준한 성적을 올려 2018, 2019시즌에 이어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국내 투어에 집중한 LPGA 스타 김효주는 다승왕과 상금왕, 평균타수상을 비롯해 팬들이 뽑은 인기상, 골프 기자가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 등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신인상은 데뷔 첫해 1승과 함께 상금 순위 2위에 오른 유해란이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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