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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에 선임...3년 만에 현장 복귀

2020.12.24 오후 02:09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울산 현대가 신임 감독으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울산 현대 구단은 홍명보 감독을 제11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감독을 지낸 홍명보 감독은 2015년부터 2년 동안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구단에서 프로팀 감독을 경험한 뒤 2017년부터 축구협회 전무로 활동해 왔으며 K리그 구단 지휘봉을 잡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와 연령별 대표, 해외리그 감독에 행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지만 마치 숙제를 하지 않은 것처럼 마음 한편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게 K리그 감독직이었던 것 같다"면서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K리그에 감독으로 공헌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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