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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도 '학폭' 폭로...해당 구단 "사실 확인 중"

2021.02.20 오전 10:35
프로배구를 강타한 '학폭' 폭로가 프로야구에서도 나왔습니다.

어제 밤 한 SNS 계정에는 초등학교 시절 집단폭행과 왕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고, 글쓴이는 가해자 실명과 얼굴도 공개했습니다.

글쓴이는 집단 폭행 과정에 현재 프로 야구 유망주 선수도 참여했고, 이때의 기억으로 자신은 지금도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가 부인하고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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