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궁 여자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강채영, 장민희, 안산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벨라루스를 세트 점수 5대 1로 꺾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대표팀은 오후 4시 40분,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우리 대표팀이 결승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작성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