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지연·윤지수·최수연·서지연으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45대 42로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 4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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