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무관중 대회로 결정되면서 자원봉사자 규모도 대폭 줄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해외 취재진에게 영어로 설명해줄 자원봉사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입니다.
영어 전용 콜센터는 아예 전화기를 내려놓은 건지 온종일 연결이 안 됩니다.
이러다 보니 길을 물어볼 때면 영어가 가능한 일본인을 찾아 일본어를 구걸해야 한다고 합니다.
경기장 가는데 2시간은 기본!
가는 곳마다 "일본어 한 푼 줍쇼~" 구걸해야 하는 웃픈 상황.
도쿄올림픽을 취재하는 YTN 기자들의 무한 생존기, 도쿄 Y로그를 통해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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