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폐막일인 오늘(8일) 3~4위전 상대 세르비아에 맞서 마지막 투혼을 불사릅니다.
세르비아를 누르면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5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세르비아는 세계 랭킹 6위로, 앞서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우리에게 3대 0 완패를 안긴 유럽의 강호입니다.
현역 최고의 왼손 거포로 꼽히는 보스코비치가 경계대상 1호입니다.
오늘 경기는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의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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