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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한국 신기록 행진'...계영 200m·자유형 50m 기록도 경신

2021.12.19 오후 06:06
한국 수영의 1인자 황선우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잇따라 새로 썼습니다.

황선우와 김우민, 원영준, 이호준은 남자 계영 200m 예선에서 1분28초56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황선우는 자신이 맡은 첫 50m 구간을 21초72로 마쳐 자유형 50m 한국 기록도 경신했습니다.

앞서 황선우는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개인혼영 100m 준결승에서 52초13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메이저대회 첫 금메달을 딴 황선우는 내일(20일) 자유형 1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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