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25일) 결전지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서로 격려하고 힘을 주는 '원팀'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달라면서, 4년 노력의 결실을 보라고 응원했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 열흘간 치러지는 패럴림픽에 우리나라는 여섯 개 종목에 선수단 82명을 파견해, 동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각오, 들어보시죠.
[백혜진 /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 공항에 도착하니까 (코로나19) 걱정이 설렘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선수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패럴림픽가서 집중하는 모습, 즐기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휠체어 컬링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의현 / 노르딕스키 국가대표(평창 금메달) :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패럴림픽에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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