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통해 '피겨 장군'이란 별명을 얻은 김예림이 프랑스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예림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며 우리나라 여자 싱글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2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도 김연아 이후 처음입니다
금메달은 벨기에 선수가, 동메달은 일본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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