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피파랭킹 1위 브라질에 완패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가 만회골을 넣어 4대 1로 졌습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비니시우스를 시작으로 네이마르, 히샤를리송, 파케타까지 순식간에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승 1무 1패 포르투갈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최강의 벽은 높았습니다.
대표팀은 이르면 내일(7) 오후 귀국해 해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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