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4년 차 박보겸이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보겸은 악천후로 축소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합계 7언더파로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총 7개 대회에서 다승자 없이 모두 다른 우승자를 배출하는 춘추전국시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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