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물오른 골 감각을 발휘하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이 두 경기 연속 골로 시즌 8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토트넘은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은 두터운 수비벽을 쌓은 팰리스의 수비를 좀처럼 뚫어내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도 집중 견제를 받으며 슛 한 번 때리지 못했습니다.
후반 8분, 팰리스의 자책골이 나오며 경기의 균형이 깨졌습니다.
사르의 크로스에 이어 매디슨이 때린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골문으로 향했습니다.
손흥민은 원샷 원킬.
자신에게 찾아온 첫 번째 슛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브래넌 존슨과 매디슨이 절묘한 2대 1 패스로 팰리스의 수비를 허물었고, 손흥민이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절정의 골 감각으로 지난 24일 풀럼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시즌 8골로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홀란에 한 골 차, 리그 득점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에 팰리스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개막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와 아스널에 승점 5점이 앞서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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