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해결사 김연경의 힘으로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흥국생명은 V릭 여자부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5점을 올린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소 3대 2로 꺾었습니다.
2라운드 전승을 거두며 8연승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올 시즌 V리그에서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대전에서 벌인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세트 점수 3대 2로 눌렀습니다.
삼성화재는 승점 2점을 추가하며 3위에 올라섰고, 현대캐피탈은 5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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