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지역 2차 예선 홈경기 일정을 이같이 밝히고, 이어 다음 달 26일 한국 시각 오후 9시 30분에 태국 방콕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황 감독은 다음 달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18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싱가포르와 중국, 태국과 함께 C조에서 경쟁합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열린 월드컵 예선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대 0으로 대파했고, 2차전에서는 중국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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