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이 부상에서 돌아온 아반도의 활약을 앞세워 소노를 꺾고, 10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정관장은 아반도가 결정적인 순간 스틸에 상대 파울을 얻어내는 등 17득점에 리바운드 4개, 스틸 4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반도는 지난해 12월 소노전에서 오누아쿠와 충돌해 허리뼈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쳐 2달 동안 재활에 집중했습니다.
정관장은 지난 1월 21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승리한 뒤 10연패에 빠졌다가 5주 만에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KT와 LG의 2, 3위 맞대결에서는 3위 LG가 승리하며 2위 KT와 승차를 1경기 반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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