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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 파리行...삼성, 만7천 명에게 휴대전화 쏜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7.26 오후 03:23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이 속속 파리로 모이고 있습니다.

선수단을 응원함과 동시에 기업 홍보에 나서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을 찾는데요,

삼성전자는 자사 휴대전화를 선수들에게 통 크게 쏩니다.

우리나라 선수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올림픽 선수 만 7천여 명에게 AI가 탑재된 올림픽 에디션 신제품을 나눠준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플렉스죠.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도 파리로 향합니다.

대한양궁협회장이기도 한 정 회장은 주요 국제대회 때마다 양궁 선수단을 지원할 정도로 양궁 사랑이 대단한데요,

이번 올림픽을 위해서는 AI 등 최첨단 기술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훈련시설과 휴게시설도 조성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최태원 SK 그룹 회장은 '핸드볼 마니아'로 유명합니다.

학창 시절 핸드볼 선수이기도 했던 최 회장, 2008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한 이후 2011년 서울 올림픽 공원에 핸드볼 전용 경기장을 기부했고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핸드볼과 펜싱 종목, 또 수영 간판 황선우와 역도 박혜란, 브레이킹 김홍열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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