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단체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자유형 400m 동메달을 따낸 김우민을 비롯해 이호준과 이유연, 김영현이 나선 우리 대표팀은 800m 계영 예선에서 7분 7초 96으로 16개 참가국 가운데 7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수영 간판' 황선우 선수는 컨디션 조절 등의 이유로 예선에선 빠졌으며, 단체전에 집중하기 위해 자유형 100m 준결승 진출을 포기했습니다.
8개 나라가 펼치는 결승전은 오늘(31일) 새벽 5시 15분에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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