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단체전 무대에 오른 여자탁구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만리장성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 이은혜로 이뤄진 여자탁구 대표팀은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대 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대표팀은 "강한 상대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독일과 맞붙게 된 내일(10일)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여자 탁구 전지희, 신유빈, 이은혜 선수의 각오를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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