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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황희찬·엄지성 제외...이승우·문선민 대체 발탁

2024.10.12 오전 09:51
오는 15일 이라크와의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전에서 다친 황희찬과 엄지성을 소집 해제하고 전북의 이승우와 문선민을 대체 선수로 선발했습니다.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황희찬과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낀 엄지성은 어제 귀국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이라크전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비공개로 회복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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