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도에 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하형주 대한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지난 1984년 LA 올림픽에서 남자 95kg 이상급을 제패했고, 이듬해 세계선수권 은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적을 냈습니다.
체육회는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스포츠 발전에 업적을 남긴 선수 등을 매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11년 육상 손기정이 처음 선정된 이후, 레슬링 양정모와 피겨 김연아, 축구 차범근 등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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