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이어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의 3선 도전도 승인됐습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어제(12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세 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오한남 회장의 연임 신청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 회장은 내년 1월 예정된 제41대 배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회장 선출기구를 통해 39대 회장에 오른 오 회장은 2021년 연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4년 임기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오 회장 외에는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후보가 없어 오 회장이 3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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