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광주가 대구를 5연패에 빠뜨리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전반 11분 첫 선발 출전한 강희수가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 정교한 역습으로 오후성이 추가 골을 넣어 후반 세징야의 골로 추격한 대구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퇴장으로 출장 정지를 당한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위로 뛰어올랐고, 대구는 9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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