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가 광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수원FC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윌리안의 동점 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2 대 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5월 18일 대전과의 경기 이후 6경기에서 2무 4패에 그친 수원FC는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김천이 대구에 3 대 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천은 전반 18분과 21분, 대구 세징야와 김주공에 연달아 골을 허용했지만, 박상혁과 김강산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 원기종이 천금 같은 역전 골을 뽑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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